대세 프로듀서 보이콜드가 든든한 피처링진의 지원사격과 함께 첫 EP를 발표한다.
소속사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소니뮤직)는 지난 23일 오후 보이콜드 공식 SNS에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4월 29일 정오 첫 번째 EP `POST YOUTH`를 통해 대세 프로듀서를 넘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아티스트로 첫 발을 내딛는다.
보이콜드의 `POST YOUTH`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 `YOUTH!` 이후 약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 보이콜드 특유의 독창적인 스타일이 가득한 일곱 곡이 담긴다.
특히 트랙리스트와 함께 다채로운 피처링진이 공개됐다. `POST YOUTH`에는 카더가든, 더 콰이엇, 식케이, pH-1, Jamezz 등 현재 핫 한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에 보이콜드의 컴백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보이콜드는 비와이와 씨잼의 `퍼즐`을 프로듀싱하며 힙합계에서 명성을 얻었다. 이후 식케이와 빈첸이 프로듀서 보이콜드의 이름을 내 건 앨범을 발표하며 일약 `대세 프로듀서`로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8년 10월, BewhY, Coogie, 하온과 함께 싱글 `YOUTH!`를 발표하며 아티스트로서 시동을 걸었다.
한편 보이콜드는 첫 번째 EP `POST YOUTH` 발표 전, 음악 감상회를 열고 팬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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