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지구(GeeGu)의 새 타이틀곡을 미리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영상이 공개됐다.
지구(해연, 태라, 하루, 가가, 여리, 쥬쥬)는 24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문라이트(Moonlight)’ 타이틀곡 ‘문라이트’ 음원 하이라이트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지구 멤버들은 오직 목소리만으로 귀에 쏙쏙 박히는 화음을 만들어내며, 타이틀곡 ‘문라이트’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가창하고 있다.
별다른 반주 없이도 풍성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여섯 멤버의 목소리, 보는 이들의 눈길까지 사로잡는 감각적인 영상은 지구의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기에 충분했다.
지구가 약 1년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이번 신보에는 타이틀곡 ‘문라이트’를 비롯해 ‘핍(PEEP)’, ‘원데이(One day)’까지 신곡 3곡과 연주곡 2곡, 총 다섯 트랙이 수록됐다. 더욱 새로워진 지구만의 독보적인 콘셉트와 음악으로 팬들에 강렬한 인상을 남길 계획이다.
리더 해연을 비롯해 태라, 하루, 가가, 여리, 쥬쥬까지 6인조로 구성된 지구는 모든 멤버가 작곡, 작사, 편곡, 안무창작, 랩메이킹, 영상제작까지 전반적인 앨범 작업에 필요한 요소들을 프로듀싱 하는 자체 제작 걸그룹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지구의 새 앨범 ‘문라이트(Moonlight)’는 오는 2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날 오전 11시에는 컴백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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