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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대표 강남구)이 외국어 교육 전문 기업 시원스쿨(대표 양홍걸)과 컨텐츠 제공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작심은 협약식 이전인 지난 4월 6일부터 시원스쿨 탭을 독서실 회원들에게 무료로 대여하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작심독서실과 스터디카페를 이용하는 회원들의 자기주도학습을 증진시키고 제2외국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회원들의 바람을 충족시키기 위해, 시원스쿨과 협업을 진행했다.
시원스쿨은 2018년 기준 150만 명의 누적 가입자 수를 기록한 외국어 교육 전문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비롯해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작심독서실을 이용하는 회원들이라면 누구나 시원스쿨 탭을 무료로 대여받아 시원스쿨의 외국어 강의(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를 무제한 수강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제2외국어를 배우기 위해 소요되는 비용을 일부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작심의 강남구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인해 교육에 소비되는 회원들의 비용을 줄임과 동시에, 시원스쿨의 우수한 컨텐츠를 작심독서실에서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 깊다"라며 "앞으로도 독서실과 스터디카페를 애용하는 회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컨텐츠는 무엇이며, 이러한 컨텐츠를 어떻게 하면 독서실과 스터디카페에서 마음껏 수강할 수 있을지 연구를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공부공간만 임대하는 공간 사업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컨텐츠로 무장해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작심은 최근 260호점 지점 계약을 달성했으며, 차별화되고 클래식한 맞춤형 공간 제공을 통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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