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주가 ‘미스터 기간제’에 캐스팅됐다.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과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다. 윤균상, 금새록, 이준영, 최유화 등이 출연을 확정지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동주는 반항기 가득한 고등학생 김한수로 분한다. 살인사건의 주요 용의자가 된 김한수는 한눈에 봐도 날카로운 눈빛을 가진 인물로, 극 전개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장동주는 데이식스 ‘Shoot Me’ 뮤직비디오에 주인공으로 등장해 눈도장을 찍은 신인 배우다.
SBS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유승호와 호흡을 맞추며, 전교 1등 고등학생의 심리를 세심하게 그려낸 바 있다. 당시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 복잡한 마음을 폭발적으로 연기해 극의 몰입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기도 했다.
지난 2월 방영된 UMAX, MBN ‘로스타임 라이프’에서는 유도부 주장 주동하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액션 스쿨에서 갈고닦은 유도 실력을 과시하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까지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매번 새로운 모습으로 실감나는 연기를 펼쳐 온 장동주가 새 작품에서는 어떤 활약을 할지 관심이 쏠린다.
OCN ‘미스터 기간제’는 오는 7월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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