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R&B 싱어 챈슬러(Chancellor)가 새 싱글로 돌아온다.
25일 밀리언마켓은 “싱어송라이터이자 음악 프로듀서 챈슬러가 오는 5월 1일 새 싱글 ‘엔젤(Angel)’을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식 SNS를 통해 챈슬러의 컴백 티저 이미지를 게재하며 음악 팬들의 호기심을 유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 따르면 챈슬러가 약 2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 타이틀명은 ‘엔젤(Angel)’이다. 흰 말 위에 누워있는 여성의 이미지와 어우러지며 한층 더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버클리 음대 출신 R&B 싱어 챈슬러는 2010년 힙합 트리오 원웨이(Oneway)로 데뷔했으며, 프로듀싱팀 이단옆차기의 일원으로도 활동했다. 지난해 삼성전자 제품 광고의 삽입곡 ‘Be a star’ 가창자로 밝혀져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최근에는 싱어송라이터 지젤(Jiselle)의 데뷔 싱글 ‘받지마’ 피처링을 도우며 다방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챈슬러는 본인 앨범뿐만 아니라 유명 아티스트들의 앨범 프로듀싱 및 피처링에 참여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프로듀싱 능력만큼 독보적인 음색으로 ‘뮤지션의 뮤지션’, ‘음색 종결자’, ‘천재 아티스트’라는 수식어를 이끌어낸 만큼 이번 신곡을 통해 또 어떤 가능성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챈슬러는 오는 5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엔젤(Angel)’을 발매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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