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배우 신동미가 드라마 ‘닥터룸’에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신동미가 SBS 드라마 ‘닥터룸’에 수간호사 채은정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닥터룸’은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메디컬 드라마이다. 연기파 배우로 손꼽히는 지성, 이세영까지 대세 배우들의 연이은 출연 소식으로 기대감이 큰 작품. 여기에 믿고 보는 배우 신동미까지 출연을 확정 지으며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신동미는 호스피스 간호사 채은정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채은정은 감정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 성격의 소유자로 다소 과격한 행동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차요한(지성 분)과도 갈등을 일으키며 심도 있는 감정선은 물론 극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리기도 한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에서 간분실 캐릭터로 심금을 울리는 눈물 연기와 진전성 넘치는 연기로 20%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갓동미’, ‘국민 며느리’ 등 찬사에 가까운 별명을 얻은 신동미가 SBS 드라마 ‘닥터룸’에서 활약을 예고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뮤지컬 배우 ‘허규’와 함께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온라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개봉 예정인 영화 ‘패키지’까지 영화, 드라마, 예능을 넘나드는 전방위 활동으로 최고의 대세 배우로 입지를 공고히 하는 것은 물론 출연마다 인생 캐릭터를 써내는 배우 신동미가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한편, SBS 드라마 ‘닥터룸’은 7월 방영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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