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노라조(조빈, 원흠)가 의류 브랜드까지 접수했다.
마루기획은 26일 "노라조가 글로벌 SPA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노라조는 여름을 맞이해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SPA 브랜드 스파오와 함께 `스파오 X 노라조`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스파오는 평범함을 거부하는 독보적인 캐릭터인 노라조를 내세워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시원한 느낌`을 추구하는 가성비 갑 여름철 기능성 상품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노라조는 이번 컬래버레이션 참여를 기념해 노라조 대표곡 중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슈퍼맨`을 개사하고 직접 가창한 CM송을 선보인다. 노라조가 부른 `스파오 쿨테크송`은 스파오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SNS 채널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광고 영상에서는 노라조 조빈과 원흠이 뜨거운 여름을 녹이는 얼음 분장을 하고 있어 이들이 보여줄 유쾌한 모습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노라조가 가성비 아티스트로 알려진 만큼 스파오의 가성비 좋은 상품들을 알리기엔 아주 제격인 컬래버레이션"이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사이다`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모은 노라조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섭렵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현재 새 앨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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