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현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제7대 한국보험법학회 회장으로 2019년 4월 26일 취임했으며 한국보험법학회는 4월 26일 이사회에서 집행부 개편안을 마무리하고, 제7대 전우현 회장이 첫 업무를 시작하였다.
한국보험법학회는 유일의 보험법전문 학술단체로 양승규 서울대 명예교수가 1990년 창설한 보험법연구회에서 시작되었으며 2006년 법무부로부터 사단법인 한국보험법학회 설립 허가를 받고, 초대 회장으로 양승규 교수가 취임하였다. 현재 국내 보험업계와 보험소비자를 아우르는 시각으로 학술세미나 개최 및 국내외 보험법제의 연구와 보험법·보험업법 제·개정 작업 참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보험법학회는 2006년 출범 이래 양승규 교수(1,2대 회장), 김성태 연세대 교수(3대 회장), 장경환 경희대 교수(4대 회장), 김창준 법무법인 세경 대표 변호사(5대 회장), 김선정 동국대 교수(6대 회장)에 이어, 전우현 한양대 교수가 제7대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전우현 회장은 초기 보험법연구회 회원 및 한국보험법학회 창립이사로서 보험법 학계의 발전에 헌신해 왔으며, 한국연구재단 사회과학단장으로서 우리나라 학계 발전에도 기여해 왔다.
전 신임회장은 "한국보험법학회가 보험법 학계와 실무계의 힘을 모아 보험법제 연구를 내실 있게 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보험업이 안고 있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문제, 비대면 거래 환경에 따른 보험법제 문제 등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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