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의 2019 단독 콘서트 ‘축가’가 퍼펙트 매진에 도전한다.
30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 사이트 하나티켓을 통해 오는 6월 1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극장, 6월 8일 울산 체육공원 호반광장에서 각각 열리는 2019 ‘축가’ 전주, 울산 공연 티켓이 오픈된다.
‘축가’는 지난 2012년 첫 공연을 시작한 이후 한 해도 빠짐없이 연속 매진 기록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최근 서울 공연이 예매 시작 5분 만에 전석 매진되면서 8년 연속 티켓 완판에 성공했다.
2019 ‘축가’가 서울 공연에 이어 전주와 울산 공연 티켓까지 완판시키며 퍼펙트 매진을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성시경의 대표 브랜드 콘서트 ‘축가’는 매년 봄과 여름의 길목, 실내 공연장이 아닌 야외 노천극장에서 진행돼 기존 공연에서는 느낄 수 없는 특별한 운치를 자랑한다.
따뜻한 바람을 맞으면서 감상하는 성시경의 감미로운 라이브는 매년 수많은 관객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고 있으며, 성시경의 공연뿐만 아니라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의 무대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매년 관객들의 사연을 모집해 온 ‘축가’는 올해도 특별한 주제에 대한 사연을 모집하고 있으며, 사연이 채택된 주인공에게는 이번 공연 티켓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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