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리슈가 첫 EP 타이틀곡 ‘Skylover(스카이러버)` 티저를 공개했다.
힙합 듀오 씰리슈(SillyShu)는 30일 오전 공식 페이지, 각종 음원 사이트, 원더케이(1theK)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첫 번째 EP ‘21st century boyz’의 타이틀곡 ‘Skylover’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씰리슈는 대중속에서 방독면을 끼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발매될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켰다. 뮤직비디오는 최근 힙합씬의 떠오르는 신예 ‘Ciego 21’의 박성민 감독이 연출을 맡아 곡의 작품성을 더했다.
씰리슈는 이미 지난 10일 수록곡 `이중섭`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사운드 클라우드와 유튜브를 통해 무료로 선 공개 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1st century boyz’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소년 두 명이 느끼는 사랑과 꿈, 일상부터 같은 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나라와 사람들의 모습까지 일곱 가지 이야기를 일곱 트랙에 담아 솔직 담백하게 풀어낸 앨범이다.
씰리슈는 홈즈크루(Holmes Crew) 소속의 실력파 래퍼 씰리붓(Silly Boot)과 슈피(Shupie)가 보다 신선하고 다양한 음악을 위해 올해 초 결성한 프로젝트 힙합 팀이다.
한편 씰리슈의 첫 번째 EP ‘21st century boyz’와 타이틀곡 ‘Skylover` 뮤직비디오는 5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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