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파월 금리 현 수준 유지 발언에 3대 지수↓
2.연준, 기준금리 동결...통화정책 인내심 재확인
3.美 4월 제조업 PMI '16년 10월 이후 최저
4.CNBC "미중 무역협상 다음 주 타결 가능성"
파월 금리 현 수준 유지 발언에 3대 지수↓
오늘 자 뉴욕증시, 파월 연준 의장이 현행 금리가 더 긴 기간 동안 안정되게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하자 금리 인하 가능성이 사라지면서 3대지수 하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164 포인트 떨어졌고 S&P는 0.75% 하락, 나스닥은 0.6% 내렸습니다. 전문가는 시장은 금리 인하를 기대했지만 연준은 그럴 가능성이 없다고 못 박았다고 진단했습니다.
연준, 기준금리 동결...통화정책 인내심 재확인
연준은 금리를 2.25~2.50%로 동결하고 기준금리 조정에 있어 인내심을 보일 것 이란 문구를 유지했습니다. 경제 상황에 대해서는 경제활동이 견조하게 증가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가계 소비와 투자는 둔화했고, 전반적인 물가는 하락했다고 진단했습니다.
美 4월 제조업 PMI 16년 10월 이후 최저
지난 4월 미국의 제조업 활동 지수가 시장 예상보다 부진했습니다. 1일 공급관리협회는 4월 제조업 PMI가 전월 55.3에서 52.8로 하락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2016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예상치 에도 못 미쳤습니다.
CNBC "미중 무역협상 다음 주 타결 가능성"
미국 경제매체가 미중 무역협상이 다음 주 금요일 타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미중 양측은, 무역협상 최종 조율 작업에 들어갔는데요, 외신은 협상이 순조로울 경우 다음 주 워싱턴에서 타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한국경제TV 윤이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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