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잇따라 일어난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사건에 대한 조사 결과가 다음 달 초 발표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월 2일 구성된 민관합동 조사 위원회가 ESS 구성품과 시스템에 대한 실증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며, 다음 달 초 화재 원인 등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그동안 발생한 21건의 화재 사고를 유형화하고 ESS 구성품과 시스템에 대한 실증 시험을 진행하는 한편, ESS 설치기준 등 안전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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