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객리단길 경양식집 ‘보니또 누베’ 객사 영화의 거리 떠오르는 맛집으로 급부상

객사 뒷골목이 따끈따끈한 신상 맛집으로 떠들썩하다.

전주영화호텔 인근에 위치한 레스토랑 보니또 누베는 처음엔 아기자기한 일식 이자카야로 시작, 내부 리모델링 후 한층 밝아진 분위기로 객사를 찾는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스페인어로 ‘귀여운 구름’ 이라는 뜻을 가진 영화의 거리 맛집 보니또 누베는 각종 돈까스와 파스타, 샐러드 등의 메뉴를 선보이며 전문 레스토랑에 비해 손색이 없는 맛을 내면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9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어른 손바닥만한 돈까스 두 장으로 구성된 보니또 누베 돈까스는 맛과 저렴한 가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남녀노소에게 호평 일색이다.

내부 조명과 포토존을 포함해 고급 레스토랑 못지 않은 은은한 분위기까지 갖춘 보니또 누베는 전주 국제영화제 기간에 객리단길을 찾는 친구와 연인들에게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맛집으로 꼽히고 있다.

객리단길 맛집 보니또 누베의 영업시간은 매일 밤 10시까지이고 연중무휴이며 자세한 문의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보니또 누베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