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요일인 3일(오늘)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크게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평년(8~13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 기온은 평년(19~24도)보다 2~6도가량 높겠다.
전국의 낮 최고 기온은 19~28도 분포가 예상된다.
서울과 일부 경기도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차차 건조해 지면서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서울·경기도·충청권은 밤부터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m, 동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1.0m, 남해 0.5~1.5m, 동해 0.5~2.0m가 되겠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낮 최고 28도 초여름 날씨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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