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더 팬’이 발굴한 화제의 참가자 임지민이 5월, 첫 정식 솔로음원 발매에 나선다.
소속사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 측은 "SBS `더 팬` 톱3 출신 신예 임지민이 오는 5월 12일, 첫 솔로 싱글앨범 ‘미니(MINI)’ 발매를 확정, 차후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돌입한다"고 3일 오전 밝혔다.
소속사 측은 3일 정오, 공식 SNS 등지를 통해 임지민 첫 싱글앨범 `미니`의 주요 콘텐츠 공개 일정을 담은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공개하고 신곡 발매 소식을 공식화했다. 팬카페, V채널 등 주요 공식 채널들 역시 3일을 기점으로 함께 문을 열었다.
SBS 음악 경연프로그램 `더 팬` 출신 신예 임지민은 방송인 박소현의 추천으로 프로그램에 참가, 10대답지 않은 탄탄한 실력과 수준급 무대매너로 쟁쟁한 후보들을 대거 제치며 최종 순위 3위에 오른 인물이다. 당시 유희열, 보아, 이상민, 김이나 등 팬마스터들을 비롯해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의 지민, 2NE1 산다라박 등 회마다 수 많은 선배 아티스트들이 임지민을 향한 호평을 전하면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처럼 ‘더 팬’을 통해 남다른 잠재력을 입증해 온 임지민은 프로그램 종영 3개월 만인 오는 12일 ‘솔로 가수’로 전격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이름 끝 글자인 `민`을 따 지어진 솔로 싱글앨범 `미니(MINI)`는 연습생을 넘어 신인가수로 거듭난 신예 임지민의 끝없는 가능성과 각오를 보여줄 앨범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 팬’을 넘어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음악과 무대로 또 한번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인 임지민이 이번 싱글앨범을 통해 어떤 모습으로 팬들의 심장을 뛰게 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임지민은 오는 6일, 티저이미지 공개를 시작으로 데뷔 콘텐츠 공개를 시작한다. 임지민 첫 솔로 싱글앨범 ‘미니(MINI)’는 오는 12일 오후 6시, 멜론을 포함한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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