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기는 토트넘이 승리할 경우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확보하는 중요한 경기다.
손흥민은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공격 중 본머스 수비수들의 집중 견제를 받았고, 레르마가 손흥민을 밀자 흥분한 손흥민이 상대 선수를 손으로 강하게 밀었다.
전반을 0 대 0으로 비긴 토트넘은 손흥민의 퇴장으로 이날 경기 승리를 장담할 수 없게 됐다.
토트넘은 정규리그 최종전을 남겨둔 가운데 손흥민은 이번 퇴장으로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는 마감했다.
다만 아약스(네덜란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어스리그 4강 2차전에는 출전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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