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형모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 경기부양책으로 인한 수요 개선 효과를 기대했지만 제한적인 영향에 그치고 있고, 유가가 60달러를 넘어가며 불확실성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롯데케미컬의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를 내린다"고 말했습니다.
양 애널리스트는 "기존 20%를 상회하던 롯데케미컬의 ROE도 어느덧 10% 수준으로 내려왔다"며 "PBR 1.0배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증설로 인한 공급 이슈에도 불구하고 이를 상회하는 수요 창출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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