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dl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당동2리 농가 지역을 방문하고 농번기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이 행사는 도농(都農)협동사업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농촌 고령화 등으로 영농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NH투자증권 측은 설명했습니다.
파주시 문산읍 당동2리는 NH투자증권이 2016년 5월부터 대표이사가 ‘명예이장’으로, 임직원들은 ‘명예주민’으로 결연을 맺은 후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하고 있는 마을입니다.
이날 정영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60여 명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전답 약 2,500평에서 고추 모종심기와 사과 적과(열매솎기)작업과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2016년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과 2017년 가뭄피해 복구활동에 나섰고, 작년에는 폭염피해 마을에 양수기를 지원하는 등 농촌 돕기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에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강원도 산불피해 농민들을 위해 2억 원의 성금을 지원했고, 이번 여름에도 영등포 쪽방촌 삼계탕 행사와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을 계획 중입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는 시기인 만큼 농협의 일원으로서 농촌 일손돕기에 아낌없는 지원과 활동을 준비 중"이라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도농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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