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공식입장 "'라스' 컴백 최종 고사‥'신서유기' 논의 중"

입력 2019-05-07 15:12  


사회복무요원에서 소집 해제되는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31)이 `라디오스타` MC 제안을 최종 고사했다.
규현 소속사 레이블SJ 측은 7일 이같이 전하며 "`신서유기`를 비롯한 다른 프로그램은 출연 여부를 논의 중"이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2017년 5월 입대한 규현은 이날 오후 6시 성북 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대체 복무를 마친다.
군 복무 전 출연했던 MBC `라디오 스타`와 tvN `신서유기` 복귀가 점쳐졌으나 `라디오 스타`는 출연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슈퍼주니어는 규현의 소집해제로 11명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마무리한다.
이특은 이날 SNS에 "규현아 고생했다"며 #슈퍼주니어 #군대 모두 해결 #10년 정도 걸렸다 #슈주 컴백 2019 등의 해시태그를 올려 기쁨을 전했다.
김희철도 규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복귀를 기대했다.
한편 규현은 오는 19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단독 팬미팅 `다시 만나는 오늘`을 개최하며, 25~26일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서울 재즈 페스티벌 2019` 첫날 무대에 오른다.
규현 공식입장 (사진=레이블SJ)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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