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 유튜브 |
<김미숙 원장>
A.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지난 2002년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를 설립하고 방사선 비상 사고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방사선 비상 진료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현재도 피폭 환자에 대한 비상 진료 체계를 운영하며, 방사선 비상 진료 요원 대상 교육과 피폭환자 치료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라돈 침대와 같은 생활 방사선 사회 이슈에 대해 국민들의 의학적 이해를 돕고, 건강영향 진료 상담 부문에서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5월 `라돈침대` 사태 이후 지금까지 총 6,000여 건의 전화 상담과 홈페이지·이메일 상담, 방사선 영향진료팀 방문 상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우정사업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정사업본부 종사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방사선의학 특화 진료·검진·상담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