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제주도 친환경 운송차량 도입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임동진 기자

입력 2019-05-08 13:53  


현대자동차는 우체국물류지원단, 현대캐피탈, 대영채비와 `제주도 친환경 운송차량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행사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현대차 이광국 부사장, 우체국물류지원단 김병수 이사장, 현대캐피탈 부문대표 김병희 부사장, 대영채비 정민교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현재 제주도 내에서 운행 중인 우체국 운송차량은 현대차의 친환경 전기차 `포터 EV`로 전환됩니다.
포터 EV는 전기차에 맞게 특화된 디자인과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을 갖춰 올해 말 출시될 예정입니다.
현대차는 `포터 EV` 차량의 제작과 공급을 담당하며 차량이 배치된 후에도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등 전기차 전용 추가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제주도에 있는 우체국 경유차량을 친환경 `포터 EV` 차량으로 전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현대캐피탈은 운송차량 도입을 위한 차량 임대 서비스를 비롯해 유지관리 등 차량 운영에 필요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담당합니다.
전기차 충전기 통합 솔루션 제공 기업 대영채비는 친환경 운송차량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제주도 내 초고속 충전기 설치 등 충전 인프라 구축을 맡게 됩니다.
현대차 등은 이번 포터 EV 운송 차량 도입을 올해 제주도에서 시범 사업으로 시작해 개선사항을 도출한 후 향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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