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은 오늘(8일), 2019년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2조 2,362억 원의 매출과 98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71% 증가, 영업이익은 42.84% 감소했으나 급격한 시황 악화로 적자를 기록했던 지난 분기 대비로는 흑자 전환했습니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2분기는 PE와 PVC 등 주요 제품군에서 계절적 성수기와 중국 정부의 내수 진작 효과, 아시아 주요 수출 국가에서의 견고한 성장이 기대되지만 유가상승으로 인해 영업 이익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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