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임 사장이 현장 경영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입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변 사장이 8일 도시재생 사업지구, 공공주택 건설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변 사장은 청주 문화산업단지 도시재생 사업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과 준공 일정 등을 점검했습니다.
청주 문화산업단지는 옛 연초제조창 원료공장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오는 7월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업이 완료되면 공예 클러스터 및 각종 체험시설 등이 조성된 `문화거점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변 사장은 "지자체와 민간의 협력을 통해 새롭게 재생하는 사업모델을 만들어 도시재생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청주에 이어 변 사장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공공주택 건설현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이곳에서 변 사장은 "시설물 점검을 꼼꼼히 하고 안전의식 제고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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