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가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한 5,127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6% 늘어난 4조 4,187억원으로 나타났고, 당기순이익은 10.5% 상승한 2,05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GS 관계자는 "2019년 1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하였으나 전분기 대비는 증가했다"며, "원유 가격 상승 등에 따른 재고자산 평가 차익 규모 증가에 따라 GS칼텍스의 경우 1분기 흑자전환했으며, 발전자회사들도 전반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2020년 국제해사기구(IMO) 선박유 황함량 규격 강화 시기 도래에 따른 경유 스프레드 강세 등 향후 실적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요인들도 있지만, 미·중 무역협상 등 불확실한 요인들이 많아 향후 실적을 예단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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