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남, 영화 ‘모든 걸 걸었어’ 주연 발탁

입력 2019-05-09 08:14  




신예 박상남이 축구하는 미소년이 된다.

영화 <모든걸 걸었어>에 주연으로 확정,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춘의 아이콘’으로 거듭날 예정인 것.

영화 ‘모든 걸 걸었어’는 동명의 다음 웹툰 ‘모든 걸 걸었어’가 원작인 작품으로 축구에 모든 걸 건 축구 바보들의 꿈과 성장을 담은 스토리이다. 존폐 위기의 3부 리그 하위 팀에서 2부 리그로의 진출을 위해 펼쳐지는 청춘물로 박상남은 촉망 받는 축구 기대주였으나 건강 문제로 인해 3부 리그로 추락하게 된 비운의 축구 천재 골키퍼 차기성 역을 맡았다. 축구를 향한 열정 만으로 2부 리그로 올라가기 위해 도전하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예다운 풋풋함과 남다른 연기 열정이 ‘차기성’ 캐릭터에 고스란히 녹아 들어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20대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꿈과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렇게 영화 <모든 걸 걸었어>에서 비운의 축구 천재이자 ‘청춘의 아이콘’ 차기성 역할을 맡은 박상남은 올 하반기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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