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인 음색의 신예' 체리비, 10일 새 싱글 'Lovin’ U(러빙유)' 발매

입력 2019-05-10 08:28  




독보적인 음색의 신예 체리비(Cherry B)가 돌아온다.

엔에이피 엔터테인먼트는 10일 "체리비가 오늘 두 번째 싱글 앨범 `Lovin’ U(러빙유)`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체리비의 신곡은 아이유가 작사를 맡아 화제가 되었던 ‘그의 그대’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체리비는 그동안 200여 곡이 넘는 데모 작업과 1년 여 간의 레코딩 작업 끝에 이번 싱글을 발표하게 됐다.

`Lovin’ U`는 상큼한 기타 연주로 시작하는 인트로가 인상적인 어쿠스틱 팝으로, 스타일리시한 구간 편곡이 특징이며 곡을 듣는 내내 다양한 느낌을 전달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Lovin’ U`에는 국내 최고의 톱 작사가 김이나와 최갑원이 컬래버레이션 해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비욘세, 셀레나 고메즈, 칼리 레이 젭슨, 제시 제이, 퍼기, 앨리샤 키스, 마돈나, 존 레전드, 로빈 시크, 원 디렉션, 켈리 클락슨 등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작업해 온 그래미 노미네이트 프로듀서 토비 가드가 작곡해 퀄리티를 높였다.

이번 `Lovin’ U`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김강민이 열연을 펼쳐 더욱 주목된다. 2016년 모델로 데뷔한 김강민은 앞서 2016년 월간 윤종신 5월호 `늦잠`과 2019년 민서의 `2cm` 뮤직비디오, 웹드라마 `알랑말랑` 등에 출연하며 훈훈한 외모로 눈도장을 찍었다. 뮤직비디오 속에서도 김강민만의 매력이 곡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체리비는 지난 2017년 11월 싱글 앨범 `그의 그대`로 정식 데뷔하였으며, 당시 17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깊이 있는 표현력과 아름다운 음색으로 호평을 얻었다.

`그의 그대`는 아이유가 타 가수의 곡에는 최초로 작사에 참여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아이유가 반한 신예로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앞으로의 성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더욱 업그레이드된 실력으로 돌아온 체리비의 두 번째 싱글 앨범 `Lovin’ U`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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