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섬이 온라인 매출 성장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섬은 10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과 비교해 7.11% 오른 4만4,450원에 거래 중입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온라인 성장이 지속될 경우 한섬의 지난해 전체 매출에서 5.4%를 차지했던 온라인 비중이 올해 7.0% 수준까지 상승하고 영업이익 기여도는 29%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섬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3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늘었습니다.
유정현 연구원은 "온라인 채널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성장하면서 판매수수료 등 주요 비용이 크게 줄었고 지난해까지 진행된 수입 브랜드 철수 완료에 따른 적자 감소 효과가 더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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