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훈풍·개발 호재에 기대감 UP…속초 '조양 코아루 아리스타'

입력 2019-05-13 14:12  



강원도 속초시가 한반도의 평화분위기로 인해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생활인프라가 우수한 조양동에 도시형 생활주택 및 오피스텔이 공급돼 투자자와 수요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남북 정상은 지난해 9월 제3차 남북정상회담 당시 평양공동선언을 통해 남북을 잇는 철도 및 도로망 구축, 금강산관광사업 재개 등의 문제를 협의하는 것을 합의했다. 이어 지난 2월에는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철도·도로 협력 관련 자료를 상호 교환했다. 우리 정부는 지난해 말 진행된 `경의선·동해선 철도 현지공동조사 결과보고서`를 전달했고 북측은 철도 2건, 도로 6건에 관한 자료를 제공했다.

속초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만약 구상중인 동해선이 연결되고 금강산 관광을 활성화되면 설악산과의 연계 관광을 촉진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미 설악산과 동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속초는 속초비전 2035의 해양수산 특화단지, 글로벌 레저관광특구, 체류형 관광레저시설 조성 등 종합관광 개발계획을 구상 중이다.

이와 함께 인근 지역에 비해 우수한 인프라와 다수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오는 2025년에는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가 완공될 예정이다. 해당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용산에서 속초까지 약 75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서울 및 광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렇게 속초에 대한 미래가치가 높게 점쳐지면서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는 물론, 오피스텔과 상가 등 상업 업무용 부동산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교통·문화·쇼핑 등 생활인프라가 우수한 조양동에 공급되는 `속초 조양 코아루 아리스타` 역시 분양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후문이다.

속초 조양 코아루 아리스타는 속초시 조양동 일대에 지하 1층~지상 28층, 도시형 생활주택 296세대, 오피스텔 176실, 총 47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일부 타입은 테라스와 복층을 갖춘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를 주차시설로 구성해 주차공간이 넉넉하며, 단지에서 불과 약 500m 거리에 속초 해수욕장이 자리잡고 있어 동해안 조망권도 확보했다.

단지 바로 앞에 대형마트인 이마트가 위치했으며 인근으로 농협하나로마트, 강원도청 산하의 속초의료원, 속초시청, 속초우체국 등은 물론 설악산, 속초해수욕장, 청초호 호수공원, 영랑호 호수공원 등 관광명소가 위치해 도시생활의 편리함과 전원생활의 여유로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속초시외버스터미널과 속초고속버스터미널을 이용해 타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수월하고, 인접한 동해고속도로를 통해 서울로 이어지는 서울양양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진입도 편리하다.

분양관계자는 "조양동은 속초시 내에서도 중심적인 지역으로 교통·문화·쇼핑 등 인프라가 집중돼 있어 실수요자의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이라며 "속초 조양 코아루 아리스타는 희소가치나 소유가치 면에서 볼 때 인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매물이라 투자자와 수요자 모두에게 입소문을 타며 분양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속초 조양 코아루 아리스타의 견본주택은 속초시 조양동 1527-3번지·4번지, 홍보관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 222 서일빌딩 1층에 마련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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