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새로 출시할 `하이클래스 소형SUV`의 외장 랜더링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기아차는 이번에 공개한 소형SUV를 올해 하반기 국내를 시작으로 인도, 유럽, 중국 등에 내놓을 예정입니다.
기아차는 새로운 글로벌 소형 SUV의 핵심 키워드로 혁신적인 스타일과 차별화된 감성이 들어간 `컴팩트 시그니처`를 제시했습니다.
디자인은 정통 SUV 스타일을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했고, 기존 소형 SUV에서는 느끼기 힘들었던 즐겁고 편안한 주행 성능도 갖췄습니다.
기아차는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신규 글로벌 소형 SUV 콘셉트카 `SP 시그니처(Signature)`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하이클래스 소형SUV의 외관 디자인은 롱후드 스타일의 전면부와 볼륨감과 정교함이 가미된 후면부가 섞여있습니다.
기아차는 신규 하이클래스 소형 SUV 출시를 통해 스토닉, 쏘울, 니로, 스포티지, 쏘렌토, 모하비에 이르는 SUV 라인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게 됐습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 소형SUV는 `젊은 고급감`을 강조한 하이클래스 SUV모델"이라며 "새로운 시그니처 모델로 최상의 상품성을 갖추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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