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 신임 회장 선출 공식 돌입

박해린 기자

입력 2019-05-14 14:27   수정 2019-05-1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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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협회가 신임 회장 선출에 공식 돌입했습니다.

8개 카드사와 7개 캐피탈사 대표로 구성된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내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후보 지원을 받고, 오는 30일 1차 회의를 열어 회장 선출에 관한 논의를 진행합니다.

입후보수가 4명 이하라면 1차 회추위에서 각 후보에 대한 인터뷰 후 투표로 신임 회장을 뽑게 됩니다.

만약 입후보수가 5명 이상이면 1차 회추위에서 3인의 압축후보군만 선정하고, 내달 5일 2차 회추위에서 후보들에 대한 인터뷰 후 투표로 차기 회장을 선출하게 됩니다.

여신금융협회장의 임기는 3년이고, 연봉은 4억원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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