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인선이 뷰티 제품 쇼호스트로 변신, 톡톡 튀는 입담과 해박한 지식으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지난 14일 오후 황인선은 소셜커머스 티몬의 실시간 쇼핑 방송 ‘티비온 라이브’에서 한 뷰티 브랜드의 쇼호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황인선은 해당 브랜드와 다양한 컬러 메이크업에 대한 다채로운 지식을 쏟아낸 것은 물론, 모델과 함께 직접 메이크업 제품을 테스트하며 소비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황인선은 메이크업 제품 설명에 적합한 전문적인 단어들과 센스 있는 말솜씨, 넘치는 순발력으로 뷰티 쇼호스트로서의 자질을 드러냈다.
황인선은 “티몬 쇼호스트 공고를 통해 오디션을 보게 됐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출연 계기를 밝히며 “Mnet ‘프로듀스 101’ 당시 PR 영상도 쇼호스트 콘셉트로 찍었던 만큼 관심이 많았다. 타 홈쇼핑 게스트로도 참여하며 쇼호스트라는 직업에 좀 더 흥미가 생겼다. 너무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황인선은 앨범 활동을 비롯해 각종 방송 및 무대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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