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로드’ 뉴이스트, 꾸밈없는 장난꾸러기 매력 방출

입력 2019-05-16 08:19  




그룹 뉴이스트(JR, Aron, 백호, 민현, 렌)가 빛나는 다섯 청춘의 순간을 담은 첫 단체여행을 마쳤다.

뉴이스트는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Mnet 여행 리얼리티 ‘뉴이스트 로드’에서 다섯 멤버가 다함께 여행을 떠나 캠핑부터 담력훈련, 낚시, 호캉스까지 알차게 즐기며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꾸밈없는 매력을 발산,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지난주 사상 초유의 복불복 플랜으로 좌충우돌한 여행의 시작을 알린 뉴이스트는 캠핑장에 무사히 입성, 텐트 치기와 장보기 팀으로 나뉘어 본격적인 캠핑 즐기기에 돌입했다. 텐트 치기를 시작한 아론과 민현, 렌은 알쏭달쏭한 설치법에 텐트를 이불 삼아 눕는 엉뚱함을 방출해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시장으로 간 JR과 백호는 멤버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챙기며 돈독한 우정을 보여줬다.

또한 뉴이스트가 입을 모아 요리 실력을 칭찬한 백호는 능수능란한 스킬로 셰프의 아우라를 드러냈고 멤버들은 바비큐 고기, 차돌 된장찌개, 전복 버터구이 등 한 상 가득 차린 저녁을 먹으면서 “캠핑을 하니까 정말 여행 온 느낌이야”라고 말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후 뉴이스트는 군고구마 빨리 먹기로 캠핑카 취침과 텐트 취침을 결정, 서로의 얼굴에 검댕을 묻히는 장난을 치며 유쾌한 웃음을 터트려 시청자들마저 미소 짓게 만들었다.

다음날 배낚시를 떠난 뉴이스트는 오랜 기다림 끝에 각자 물고기를 낚는 짜릿한 손맛을 느낀 뒤 호캉스로 진정한 휴식을 만끽, “알찬 여행이었던 것 같아요”, “멤버들이 옆에 있으니까 편안하고 따뜻해서 힐링을 할 수 있었어요”, “다섯 명의 추억이 하나 더 생겨서 너무 좋아요”라고 진솔한 소감을 밝히며 여행을 마무리했다.

이렇듯 뉴이스트는 멤버들의 위시리스트로 이루어진 여행을 떠나 1박 2일 동안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을 공유,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동시에 선사했으며 방송 말미 일본으로 떠나는 뉴이스트의 두 번째 여행이 예고돼 오는 6월 5일 새롭게 돌아올 이들의 모습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뉴이스트 로드’에서 완전체 다섯 명의 여행기를 보여준 뉴이스트는 미니 6집 타이틀곡 ‘BET BET(벳벳)’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화려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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