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16일 오이솔루션에 대해 5G 매출 본격화로 수익성이 큰 폭 개선될 것이라며 2 분기에 최대 실적 성장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 분기 매출액 540억 원을 제시했는데 이미 4 월 수주잔액이 약 600억 원 에 달하고 있고 수주 후 납품이 8~12 주인 것을 감안하면 매출액 달성은 무난한 것"이라며 "2 분기 수주까지 기존 가격을 적용하고 있고 1 분기에 일시적인 비용을 반영한 것을 감안하면 2 분기 영업이익률이 1 분기보다 하락할 가능성은 적다고 판단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5G 관련 "KT 중심 매출에서 LG U+, SKT 향 공급 확대를 추진 하고 있어 국내 매출 성장은 지속 될 것"이라며 "5G 관련 해외 매출은 빠르면 올해 말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실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올해 2 분기 예상실적 연결기준 매출액 547억 원, 영업이익 126억 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93.2 % 증가하고 ,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흑자전환하며 1 분기에 이어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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