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윤경이 `닥터 프리즈너`를 마무리 지은 소감을 밝혔다.
지난 15일 종영한 KBS2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 배윤경은 정세진 역을 맡아 기존과는 다른 신선한 캐릭터를 선보였다.
사투리와 액션으로 걸크러쉬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준 배윤경은 맡은 역할을 200% 소화해냈다. 또한 `닥터 프리즈너`의 배경이 되는 교도소 의료과 4인방과 함께 어우러져 매회 유쾌함을 선사하며 극의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배윤경은 "종영이라니 시원섭섭하다. 촬영 현장을 방문할 때 마다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 좋은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저는 곧 또 좋은 작품, 새로운 캐릭터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통통 튀는 존재감으로 대체불가 매력을 뽐낸 배윤경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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