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 영업손실은 1억 6,700만 원, 당기순손실은 6억 5,000만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호전된 실적을 보였습니다.
연결기준 재무제표 역시 크게 개선돼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33% 증가한 339억 원,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5억 8,900만 원과 10억 2,600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회사 측은 "통상 1분기가 비수기이고, 국내 제조업경기 부진이 지속됨에 따라 당사도 영향을 받고 있지만, 전년도 수주한 해외매출이 원활히 진행됨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영업망을 넓히고, 본격적으로 수주가 실적으로 반영되는 하반기부터는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스맥은 국내경기 침체에 따른 사업환경을 해외와 신규사업으로 대처해가고 있으며 스마트팩토리를 진행하고 있는 융복합 사업도 신규고객을 유치하고 매출이 시작되는 만큼 하반기에는 큰 폭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자동화사업 수주가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ICT사업부 매출도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최영섭 스맥 대표는 "국내 제조업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해외시장와 신규사업에 중점을 가지고 노력한 결과가 결실을 맺고 있다"며 "모든 사업부에 인력 보강하면서, 국내외 유수 고객사를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매출처 다변화와 원활한 신규사업 진행을 통해 성장세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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