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42)과 조은정(25) 아나운서가 열애 중이다.
소지섭 소속사 51K는 이날 불거진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교제중인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
두 사람은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뒤 지인들과 함께 모임을 가지며 차츰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17세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공통분모가 많아 서로에 대한 마음을 키우고 있다고 한다.
소지섭의 마음을 사로잡은 조은정 아나운서는 이화여대에서 무용을 전공한 재원으로, 2014년 게임 전문채널 OGN을 통해 데뷔했다. 게이머들 사이에 `롤 여신`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2016년 연말부터 지난해 6월 말까지 SBS `본격연예-한밤`에서 리포터로도 활동했다. 현재는 대학원 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지섭 조은정 열애 (사진=연합뉴스, 이매진아시아)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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