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엔플라잉(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이 아이 안심 캠페인에 재능기부하며 훈훈하게 활동을 마무리 짓는다.
엔플라잉은 FNC엔터테인먼트의 비영리법인인 LOVE FNC, 경찰청, BGF, 희망TV SBS가 함께하는 아이 안심 캠페인 재능기부를 통해 뜻 깊은 홍보 활동에 참여한다. 엔플라잉은 20일부터 LOVE FNC와 엔플라잉 공식 SNS, 편의점 CU 전국 매장을 통해 공개되는 아이 안심 캠페인송을 직접 작사?작곡하고 캠페인 영상에도 출연했다. 아이 안심 캠페인은 길을 잃은 아이를 경찰이 올 때까지 편의점 CU에서 안전하게 보호하고 가족의 품으로 이어주는 실종예방 캠페인이다.
LOVE FNC 관계자는 “사랑하는 가족을 잃어버린다는 것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아픔”이라며 “재능기부를 통해 아이안심캠페인을 적극 알려 그 누구에게도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엔플라잉이 적극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엔플라잉이 참여한 아이 안심 캠페인송과 영상은 5월 25일 세계 실종 아동의 날을 맞이해 오는24일 희망TV SBS에서도 방송 예정이다.
한편, 엔플라잉은 지난 19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약 4주에 걸친 ‘플라이 하이 프로젝트(FLY HIGH PROJECT) #3’ 공식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엔플라잉은 타이틀 곡 ‘봄이 부시게’와 후속곡 ‘놔’로 상반된 매력을 발산하며 쉴 틈 없는 열일 행보로 호평을 받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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