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용주가 공식 팬클럽 `주토피아`와 함께 잊지 못할 26살 생일을 자축했다.
용주가 지난 19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640아트홀에서 생일기념 팬미팅 `해피 용주데이(HAPPY YONGZOO DAY)`를 개최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용주는 지난 4월 발매한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이 시간`을 선보이며 감미로운 무대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생일파티는 팬들과 함께하는 케이크 컷팅식으로 시작됐다. 이어 팬들의 질문에 5글자로 대답하는 `용주의 오글오글` 코너, 마룬파이브 `Sugar`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객석으로 내려가 팬들과 눈을 맞추는 등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좌석추첨 이벤트를 비롯한 다양한 코너를 준비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용주는 팬미팅이 끝난 후 팬사인회를 진행해 `해피 용주데이(HAPPY YONGZOO DAY)`를 마무리했다.
특히 용주의 공식 팬클럽 `주토피아`는 용주의 생일을 맞아 용인시에 위치한 유기묘 센터에 기부 활동을 진행하며 훈훈한 팬덤 문화를 선보이기도 했다.
용주는 2018년 5월 싱글 ‘눈을 맞추면’을 발매해 가요계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OST 활동을 통해 남다른 감성을 선보인 용주는 지난해 12월 SBS ‘더 팬’에 출연해 남다른 실력과 훈훈한 비주얼로 큰 사랑을 받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지난달 10일 첫 미니앨범 ‘이 시간(This Time)’을 발매, 같은 날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용주는 지난 4월 미니앨범 `이 시간`을 발매한 뒤 차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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