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KATIE)가 데뷔 EP앨범 미리듣기 영상 공개를 모두 완료했다.
케이티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데뷔 첫 정식 EP앨범 ‘로그(LOG)’에 수록된 여섯 개의 트랙 음원 미리듣기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미리듣기 영상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노 인스트럭션스(No Instructions)’, ‘퓨처 러브(Future Love)’, ‘띵킹 바웃 츄(Thinking Bout You)’, ‘리멤버(Remember)(feat. Ty Dolla $ign)’, ‘러브 킬스(Love Kills)’, ‘베터 오프(Better Off)’까지 총 여섯 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환상적인 멜로디 라인과 특유의 그루브가 강렬하게 느껴지는 R&B 곡 ‘노 인스트럭션스’부터 몽환적인 분위기와 케이티의 음색이 조화를 이루는 ‘퓨처 러브’, 감미로운 멜로디에 중독성 강한 후렴이 귓가를 맴돌게하는 ‘띵킹 바웃 츄’, 케이티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톤과 타이 달라 사인(Ty Dolla $ign)의 소울풀한 보이스가 인상적인 ‘리멤버’, 케이티의 매력적인 음색에 팔세토 창법이 더해진 분위기 있는 재즈 풍의 R&B 트랙 ‘러브 킬스’, 빈티지한 느낌의 재즈 편곡이 매력적인 ‘베터 오프’까지 전곡이 타이틀곡감이라고 해도 손색없을 만큼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미리듣기 영상과 더불어 아트 디렉터 윤윤이 제작한 6곡의 커버 아트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각 곡에 대한 케이티의 자필 메시지도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 세상의 접속’,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의미하는 케이티의 데뷔 EP앨범 ‘로그’는 버클리 출신의 천재적인 A&R 디렉터 겸 프로듀서 CHLOE의 진두지휘아래 LA와 서울을 오가며 유명 프로듀서들과 작업한 곡들로 구성됐다. 이번 앨범의 리드 싱글 또한 곧 공개될 예정이다.
케이티의 데뷔 EP앨범 ‘로그’는 오는 22일 국내에서는 YG PLUS, 해외에서는 AWAL을 통해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한편, 케이티는 극비리에 귀국해 오는 25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서울 재즈 페스티벌 2019’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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