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정테크노파크, 아산신도시 탕정지구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개발 본격화

입력 2019-05-23 08:00  



충남 아산신도시 탕정지구의 개발이 본궤도에 올랐다. 이 가운데 ㈜탕정테크노파크는 아산시 탕정면 용두리 1-8 및 갈산리 627-1 일원에 686,528㎡(약 20만8000평)로 조성되는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의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탕정테크노파크의 대형 개발사업 프로젝트인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는 1공구 2공구로 분리 조성된다.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는 산업단지(1공구 370,969㎡)와 지원단지(2공구 315,559㎡)가 떨어져 조성되며 지원단지에는 3448세대 대단위 아파트 주거시설과 산업지원시설인 복합용지 등이 함께 들어선다.

사업기간은 오는 2022년까지로 산업시설용지 201,349㎡(약 6만1000평), 공공시설용지 166,349㎡(약 5만400평), 지원 시설용지 2,468㎡(747평) 등 규모로 개발된다. 산업단지 주변으로 완충녹지와 근린공원, 소공원 등이 에워싸고 있는 친환경 산업단지로 개발된다.

아산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는 첨단 전자기업 삼성 디스플레이시티 1, 2 산업단지가 바로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높은 부가가치 유발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아산시가 조성중인 탕정DC2, 아산디지털, 탕정일반, 아산스마트밸리, 인주일반(3공구) 등 10여개 산업단지가 산재해 성장 잠재력이 크다.

입주기업에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총 365,559m²(약 11만700평) 규모로 지원단지를 별도 조성한다. 산업단지와 3Km 거리로 산업단지와 함께 높은 배후 수요로 주목받고 있다. 지원단지에는 주거시설용지 135,602㎡(4만1091평), 학교, 공원, 녹지 등 공공시설용지144,156㎡(4만3683평), 복합시설용지 29360㎡(8896평) 등 기반 인프라가 들어선다.

무엇보다 주변시세의 50~70% 가격의 분양으로, 3.3㎡(평)당 70만원대부터 시작되며 개별입지대비 2배 이상 높은 건폐율과 용적률로 경쟁력을 키운 게 최대 장점이다.

이밖에 아산탕정은 우수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우선 서울 및 전국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2020년 수도권 전철 1호선 탕정역(예정)이 만들어지면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KTX천안아산역을 통해 서울역까지 약 35분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 1km 미만 거리에는 탕정 IC가 들어서 전국 어디든 원활한 이동이 가능하다. 당진항까지는 20km 거리다.

㈜탕정테크노파크 관계자는 “단지 개발로 아산 탕정지역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대덕 R&D 특구, 오창과학 산업단지와 함께 중부권 미래 첨단산업 벨트의 트라이앵글 중심축으로 자리 잡을 잠재력이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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