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으로 데뷔부터 큰 관심을 일으킨 우디(Woody)가 4개월 만에 신곡 ‘대충 입고 나와’로 돌아온다.
인디안레이블은 21일 공식 SNS를 통해 우디의 새 디지털 싱글 발매 소식과 함께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 따르면 우디가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 타이틀은 ‘대충 입고 나와’로, 의자 위에 아무렇게나 쌓아놓은 옷가지들이 타이틀의 의미를 설명한다.
특히 ‘대충 입고 나와’는 우디가 직접 프로듀싱 및 작사, 작곡을 맡아 진정성을 더했다. 여기에 우디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더해져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전 곡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에서 헤어진 연인을 향한 그리움을 담았다면 이번 신곡 ‘대충 입고 나와’는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들의 달달한 모습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우디만의 섬세한 감성으로 풀어나간 러브송 탄생에 기대가 모인다.
인디안레이블 소속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인 우디는 지난 1월 발매한 새 디지털 싱글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으로 각종 음원 사이트 1위 자리에 오르며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도 2주 연속 1위를 차지해 ‘신흥 음원 강자’로 떠올랐다.
한편,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을 이을 우디의 새 싱글 ‘대충 입고 나와’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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