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아이콘` 가수 선미가 과즙미 터지는 싱그러운 매력으로 LA를 물들였다.
선미는 최근 미국 LA에서 촬영된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6월호 화보를 통해 무대 위에서 보여준 강렬하고 섹시한 분위기와 사뭇 다른 부드럽고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화보 속 선미는 플로럴 패턴의 롱 드레스로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했는가 하면, 경쾌한 컬러 포인트의 소품들로 산뜻한 섬머 룩을 연출했다. 햇살 가득한 LA의 기분 좋은 날씨를 만끽하며 즐겁게 화보 촬영을 이어간 선미는 상큼한 컬러감의 다양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또 한번 ‘스타일 아이콘’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전 세계 팬들과 만나는 월드 투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선미는 인터뷰를 통해 "월드투어를 통해 마치 ‘선미 2.0’이 시작된 느낌이다. 처음에는 걱정이 많이 됐지만 많이 좋아해 주시고 반응이 뜨거워서 감사하다. 앞으로 남은 유럽 투어도 기대가 많이 된다"고 밝혔다.
선미는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전 세계 18개 도시를 도는 월드투어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를 진행 중이다. 9개 도시의 북미투어에 이어 아시아투어 지역인 홍콩과 대만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현재 도쿄 공연과 유럽투어 5개도시 공연을 앞두고 있다.
한편 선미의 매혹적인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는 그라치아 매거진 6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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