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매니저 유규선과 동반 퇴사…YG "계약 만료"

입력 2019-05-2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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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병재와 그의 매니저 유규선 씨가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21일 "유병재 씨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논의한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6월 초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유병재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연예인만큼이나 주목받았던 유규선 매니저 역시 YG를 퇴사한다.
소속사를 떠나지만 현재 출연 중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나 tvN `대탈출` 등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tvN `SNL 코리아` 작가로 방송계에 데뷔한 유병재는 2015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매니저 유규선 씨와 동반 출연한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큰 인기를 끌었다.
유병재 매니저 유규선 퇴사 (사진=MBC)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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