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22일 NH투자증권에 대해 초대형 투자은행(IB) 도입 후 발행어음 업무를 시작으로 양호한 출발을 시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8천원을 유지했습니다.
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IB부분의 견고한 수익 시현을 바탕으로 2019년에도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대형증권사 중 배당수익률 매력이 가장 높다는 점도 매력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NH투자증권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은 1,716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607억 원 증가했고, 전년동기 대비 33.6% 늘었습니다.
김 연구원은 "이익이 증가한 이유는 주식시장 호조로 인한 수탁수수료, IB 관련 수익 증가와 운용손익, 이자수익이 큰 폭으로 개선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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