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병태 쌍용차 신임 사장이 전국 대리점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 소통에 나섰습니다.
쌍용차는 지난 2일부터 한 달 간 서울과 인천, 광주, 춘천 등 전국 9개 지역본부 내 대리점 대표들과 CEO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간담회는 2018년 사업성과, 2019년 경영 현황 및 사업 비전, 개선사항 및 아이디어 공유 등의 시간으로 이뤄졌습니다.
대리점 대표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예병태 대표이사는 영업 현장 활동 개선 및 판매 확대를 위한 진솔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내수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고객 중심의 마케팅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함께 다짐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예 사장은 "쌍용자동차는 앞으로도 꾸준한 상호 소통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고 이를 통해 판매 확대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예 사장은 취임 직후 임직원 대상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전국 대리점 시간을 가지는 등 소통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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