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23일 스카이랜더스 흥행 실패와 신작 불확실성으로 컴투스의 목표주가를 11만2천원으로 9.7%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5년간 서비스한 서머너즈워 매출의 정점은 지났다"며 "적절한 시기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해 오며 휴면 이용자를 재유입 하고 있으나 지속적인 성장을 담보하기엔 부족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기대작 스카이랜더스의 흥행 실패와 출시 일정 지연 등에 따라 기대감도 줄어들었다"며 "신규 IP 확보나 신작 흥행이 필요하나 기대 신작 출시까지는 아직 기간이 많이 남은 상황"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2분기는 서머너즈워 대규모 업데이트와 인수 합병한 회사들의 매출이 반영되나 매출 성장의 지속성은 불확실하다"며 "추가적인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신작 스케쥴 확정 또는 신규 IP 확보 등의 모멘텀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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