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출시 하이클래스소형SUV 내부 랜더링
-10.25인치 내비·센터콘솔·그립바 편의성 강화
-‘필링 스페이스’ 콘셉트…감각적 실내 구현
기아자동차가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하이클래스 소형 SUV의 내장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23일 기아차는 하이클래스소형 SUV의내장을 공개하며 시트 재질이나 소재 등의 차별화에 중점을 뒀던 기존 방식을 넘어 과하고 부담스럽지 않은 ‘절제된 젊은 고급스러움’을 구현해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각 구성품의 경계를 매끄럽게 처리하는 심리스(Seamless) 스타일을 핵심 테마로, 필링 스페이스(Filling, Feeling Space) 콘셉트의 강인하면서도 섬세한 인테리어를 완성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습니다.
기아차는 심리스 디자인의 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공조 컨트롤러, 매끄럽게 구현된 조작 버튼, 역동적 감성을 구현한 센터 콘솔 그립바를 적용해 시각적인 고급스러움뿐 아니라 조작편의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젊은 고급감으로 무장한 기아차 하이클래스 소형 SUV는 차별화된 사운드 무드램프를 적용해 우아하고 무게감 있는 실내 분위기 연출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하이클래스 소형 SUV는 기존 소형 SUV고객이 부족하게 느꼈던 감성 충만한 인테리어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젊은 감각을 바탕으로 한 정교한 디테일의 프리미엄 인테리어로 차원이 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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