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공원소녀(GWSN)를 향한 관심이 일본에서도 매우 뜨겁다.
24일 소속사 키위미디어그룹은 “공원소녀(서령, 서경, 미야, 레나, 앤, 민주, 소소)가 최근 일본의 유명 패션 잡지 레이(Ray) 7월호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레이는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패션 매거진으로, 공원소녀는 대세 스타들만이 참여할 수 있다는 레이 화보에 당당히 참여하게 됐다.
이날 공개된 단체 화보컷에는 화이트와 베이지 톤으로 이뤄진 의상을 입고 화사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공원소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일곱 멤버의 여성미와 신비한 매력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원소녀가 레이 7월호와 함께 또 어떤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지 아직 공개되지 않은 화보에도 팬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이 동시에 높아지고 있다.
한편, 공원소녀는 지난 19일 일본 마쿠하리 멧세 국제 전시장 홀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K컬쳐 컨벤션 `KCON 2019 JAPAN`에 참석, 공연을 펼치며 현지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KCON 2019 JAPAN’에 이어 일본 인기 패션 매거진 레이 화보까지 장식하는 등 현지에서 대세 핫루키로 주목받고 있는 공원소녀의 글로벌 행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공원소녀는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케이팝 페스티벌인 ‘한류 팝 페스트 2019’ 참석을 위해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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