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인프라코어는 자체 개발한 IoT(사물인터넷) 솔루션 `두산커넥트`가 북미 인프라·건설 전문 커뮤니티 빌트월드(BuiltWorlds)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혁신 솔루션’에 뽑혔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두산커넥트는 굴착기와 휠로더, 굴절식 덤프트럭 등 건설장비의 위치 정보와 가동 현황, 주요부품 상태 등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하는 솔루션입니다.
현재 전세계 6만 5000여 대의 두산인프라코어 건설장비에 적용돼 첨단 ICT(정보통신기술)에 기반한 IoT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두산커넥트는 이번 평가에서 건설장비 원격 모니터링으로 생산성을 극대화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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