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과 키움증권이 제3인터넷은행 예비인가에 고배를 마시면서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7일 오전 9시 26분 현재 다우기술은 전 거래일과 비교해 11.07% 내린 2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키움증권 역시 8만200원으로 3.95% 하락세입니다.
지난 27일 금융위원회는 키움뱅크, 토스뱅크에 대해 인터넷 전문은행 예비인가 불허를 발표했습니다.
키움증권과 모회사 다우기술 등이 참여한 키움뱅크는 사업 계획의 혁신성, 실현 가능성 측면에서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금융위는 오는 3분기 중 또 다시 인터넷 전문은행 신규 예비인가를 재추진할 것"이라며 "4분기 중 인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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